![]()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7일 김호기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의 현재와 미래, 뉴노멀 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김호기 교수는 코로나19의 발생과 대유행하고 있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에 대해 짚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바이러스 폭풍’이라는 국면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우리 사회를 해석했다.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며 ‘뉴노멀 사회’에 살아가며 우리가 알아야 할 일들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다. 또 앞으로 우리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며 강연을 마쳤다.
![]() |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사회학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코로나를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달라질 언택트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내달 9일 열리는 제2차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은 ‘연탄재 시인’, ‘간장게장 시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안도현 시인(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을 초빙해 ‘마음 한켠에 시를 품고 살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