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추진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승목 김천경찰서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등 3명이 고문으로, 신동순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이경화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6월 23일 구성 이후로 첫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추진실적과 2021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해피투게더김천운동 추진에 따른 시민의식변화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
김천대 송애랑 교수는 “선진 시민의식을 향한 김천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동참이 점점 빛을 내고 있고 그 결실이 너무나 기대된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리더의 언어’를 통해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결실이 바로 앞에 와 있을 것”이라며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김천운동 3년차를 맞아 2019년을 홍보의 원년·2020년을 추진의 원년이라고 한다면 2021년은 시민 실천의 원년이 돼야 한다. 시민 대표인 위원님들의 많은 노력이 시민 동참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해피투게더김천운동에 이제 남은 건 시민들과 함께 달릴 일밖에 없다. 그 선봉에 우리 위원들이 서서 우리가 만드는‘전국 제일 행복도시 김천’을 빨리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