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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이달 28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나 상견례나 직계가족, 영유아 등이 동반되는 모임은 최대 8명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일부 방역조치를 조정했다.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했던 유흥시설은 식당, 카페 등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김충섭 시장은 “타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