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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시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15 17:15 수정 2021.03.15 17:15
상견례나 직계가족, 영유아 등 동반 모임 최대 8명
유흥시설 타 업종 형평성 고려해 운영시간 제한 해제

 

김천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이달 28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나 상견례나 직계가족, 영유아 등이 동반되는 모임은 최대 8명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일부 방역조치를 조정했다.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했던 유흥시설은 식당, 카페 등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김충섭 시장은 “타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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