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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지난 7일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상담심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추진 선수가 준우승을 획득하며 첫 메달을 거머쥐는 등 아직 창단 전인 배드민턴부에서 다수의 선수가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지난 2017년 대학 최초의 운동부인 축구부(감독 이창우)를 창단했으며 황일환(사회복지전공) 선수의 U21 국가대표팀 발탁 등 다수의 선수가 프로팀으로 입단했다. 이달 20일에는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가 축구부에 이어 정식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상무프로축구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중심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스포츠 관련시설 확충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에 맞춰 김천대와 김천시의 하모니 속에 대학 운동부의 창단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