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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목 경찰서장은 11일 경북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승목 서장은 “아동학대‧성폭력 등으로 발생한 피해자에게 없어서는 안될 희망의 공간이 되고 있다. 피해구제로부터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은 ”피해자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2005년 개소해 운영중이다.
해바라기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의 피해를 당한 여성‧아동‧장애인 등에게 상담‧의료‧법률‧수사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2차피해를 방지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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