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는 내달 1일부터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2021년 주민행복교실을 연다.

주민행복교실은 한국무용, 노래교실, 미술교실, 힐링 건강체조, 농악교실 등 5개 과목을 운영한다.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는 개강에 앞서 대대적인 방역작업은 물론 수강생 발열체크·출입자 명부 관리,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시 소독작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배움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