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은 지난 2일 김천 예술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식에서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인구증가 및 실거주자 전입률 100%를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기숙사 입소식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금, 기숙사 지원금, 교복 지원금 등 전입혜택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30여명의 신입생 학생들에게 전입 신고서를 제공하고 전입 신고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며 현장 전입신고를 받기도 했다.

대신동 관계자는 “김천 예술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관외에서 전입하는 학생들이라 김천시의 실질적 인구증가와 지역인재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전입 관련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해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신동 관내 학교의 입학식 및 기숙사 입소식에 지속적인 설명회와 현장 전입신고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