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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구단주, 김천상무 첫 경기 현장 찾아 응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03 18:51 수정 2021.03.03 18:52
“무승부 아쉽지만 다음 경기엔 반드시 승리 기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첫 개막전을 치렀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의 시즌 첫 개막전이 열린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을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배낙호 대표이사와 함께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첫 승을 응원했다.

 

지난 23일 김천상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으로 K리그2 에서 경기를 갖게 된 김천상무는 안산과의 첫 경기에서 지난해 K리그1 상위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으로 안산을 압도했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첫 경기 응원을 위해 안산구장을 찾은 김충섭 구단주는“가슴에 김천을 새기고 새롭게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올랐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뛰어 준 선수들에게 먼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오늘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했으나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승리를 거머 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다음경기는 오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E랜드와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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