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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 회장 |
상공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박찬융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이날 ㈜하나의 안용우 대표이사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제24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돼 앞으로 3년의 임기로 김천상의를 이끌어가게 됐다.
임기를 모두 마친 김정호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6년전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상공인을 대표하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 받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렇게 퇴임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임기동안 사업의 다양화로 경제단체 역할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제 기업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안용우 회장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천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뿐만 아니라 상공인의 지위향상과 김천상공회의소 위상 제고에 노력해 온 김정호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상공회의소의 수장이자 기업의 대변자로 정부 정책의 효과적인 목소리를 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기업의 성장과 김천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안용우 회장은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해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이다.
안 회장은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회장, 김천세무서 세정위원회 위원,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인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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