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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충섭 시장, 대한체육회체육상 공로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24 17:38 수정 2021.02.24 17:38
코로나 상황 속 안전한 대회 개최로 스포츠 활성화 기여 공로

 

김충섭 시장이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대한체육회가 주관, 수여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지난 1월 후보자 대국민 공개검증 및 사전심사,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지난 4일 대한체육회 이사회 최종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천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3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개최와 4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 침체된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로 힘든 지역의 소상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창단,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방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충섭 시장은 경북도청 근무 당시 체육진흥과장,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기획단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하면서 스포츠행정 전문가로 정평났다.

 

2018년 민선7기 김천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스포츠를 김천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기획해 추진 중에 있다. 인공암벽장 건립, 야구장 2면 건립, 종합운동장 전광판 리모델링, 실내사격장 증축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국․도비를 확보하여 추진함으로써 스포츠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김천의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와 풍부한 대회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천의 스포츠가 코로나로 힘겨웠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의 중소 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 상은 김천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키워온 모든 시민과 체육인들이 주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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