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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보건소, 내달 2일부터 진료업무 재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24 17:24 수정 2021.02.24 17:24
한방‧치과진료‧건강증진실 운영은 중앙보건지소에서

김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내달 2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자 일반진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제외한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일부업무를 잠정 중단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일부 업무를 조정, 중앙보건지소에서 운영 재개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일반진료, 호흡기 전담클리닉,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구 보건증)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일반 및 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일반 예방접종, 건강진단서․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운전면허적성검사와 건강증진실(예약제)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안심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발생과 예방접종 상황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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