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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남산동통장협의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17 15:27 수정 2021.02.17 15:27

 

평화남산동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20명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설 연휴가 지나고 명절 기간 동안 이용이 빈번한 버스승강장과 남산동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이 이뤄졌다.

사람들의 접촉이 빈번한 승강장 의자와 상가 손잡이 등에 코로나19 전용 소독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설 연휴 이후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홍보했다.

 

허은 회장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도록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에 꾸준히 동참한 통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방역활동을 이어나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됐지만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역활동을 마친 후 통장협의회는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늘리기 결의대회를 갖고 김천시 14만 인구 유지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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