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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사업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18 09:59 수정 2020.12.18 09:59
“엄동설한 뚫고 온기 나눕니다”

 

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행복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헸다.

 

이 사업은 맞춤형 복지지원 연계가 목적인 ‘희망플러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선정한 40가구에 신선한 오징어 젓갈과 명태회무침을 전달했다.

 

이갑준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격상에 따라 모임 및 행사 등이 다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더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의 상황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에 유념하면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위성충 조마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항상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마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찾도록 힘써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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