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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방사선학과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설명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5/13 17:33 수정 2024.05.13 17:33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는 제1보건과학관 그레이스홀에서 경상북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업단장인 김천대 김형균 교수와 방사선학과 이보우 학과장, 홍다영 교수, 서경석 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홍보관장 및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가의 미래 산업인 원자력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원자력 발전소 밀도가 가장 높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학생부 및 대학원 학생 수요의 안정적인 전문인력 양성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 김천대 방사선학과가 최종 선정돼 이날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단장인 김형균 교수의 ‘원자력 인력양성사업 방향 및 과정 소개’라는 내용으로 본 사업에 대한 목적을 설명했다. 

 

원자력산업 전문가인 서경석 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홍보관장은 ‘국내 원자력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국내 원자력산업에 대한 비전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방사선학과 홍다영 교수는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시켰다.

 

 

 

 

방사선학과 이보우 학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원자력산업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원자력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원자력산업 분야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 원자력산업에 현장 밀착형 원자력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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