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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일반대학원과 사회문화대학원을 신설해 2021학년도 석·박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은 박사과정과 석사과정을 두고 박사학위과정에 상담심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를, 석사학위과정에는 상담심리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공공안전학과, 융복합공학과를 신설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
특수대학원으로는 기존의 글로컬휴먼대학원(석사과정)과 새로 신설된 사회문화대학원(석사과정) 사회복지학과와 한국어교육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학과는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접근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학문 분야다. 국가적·사회적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클라이언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한국어교육학과는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역량, 다문화적 공감 역량, 리더십 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 양성의 현장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학과로서 국가기관 국립국어원에서 자격 심사를 거친 후 졸업과 동시에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김천대는 많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꾸준한 준비와 노력으로 명실공히 4년제 대학교로서의 학부와 대학원 체제를 완전히 갖추게 됐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4차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석을 다지게 됐다. 이와 같은 결실은 김천대 교직원은 물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준 김천시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이라 생각하며 더욱 심기일전해 우리대를 지방화시대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