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이우청 도의원,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에 불붙인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24 22:47 수정 2024.04.24 22:47
- 전국 최초,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 모밀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모빌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및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지사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특화도시 활성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우청 의원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이 2023년 10월에 시행됨에 따라 모빌리티에 관한 혁신, 제도계획 및 지원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내용은 법률에 누락돼 경상북도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에 모빌리티 산업 지원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상북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육성계획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특화 도시 활성화 ▲기술개발의 촉진 및 지원 ▲기업 등의 유치 ▲모빌리 티 특화도시 기반 시설의 우선 공급 ▲마케팅 지원 ▲산학연 협력체 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내달 3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될 경우 경상북도 모빌리티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