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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의원, 3선 당선 첫날 충혼탑 참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11 14:34 수정 2024.04.11 14:38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보답” 각오


송언석 의원이 제22대 총선 다음날인 11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며 “국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고 3선의원으로서 김천발전을 완성시킬 뜻을 밝혔다.

 


송 의원은 오전 8시 직지교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피켓인사 후 오전 10시 당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송언석 의원은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하는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4만 김천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더 큰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또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저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우리 당의 선거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잘 새기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하고, 경제와 안보 모두에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한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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