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이 제22대 총선 다음날인 11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며 “국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고 3선의원으로서 김천발전을 완성시킬 뜻을 밝혔다.
송 의원은 오전 8시 직지교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피켓인사 후 오전 10시 당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송언석 의원은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하는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4만 김천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더 큰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또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저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우리 당의 선거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잘 새기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하고, 경제와 안보 모두에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한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