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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05 15:39 수정 2024.04.05 15:44
5일부터 20일간 예산집행 적정 여부 검사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4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진기상 시의원 등 결산 검사와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김천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김천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진기상 의원은“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동안 우리시의 재정운용이 합리적이고 낭비 없이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서류검사 뿐만 아니라 필요시 관계 공무원의 출석 답변 요구 및 현장 확인도 병행해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기 의장은“결산검사는 김천시의 지난 1년간 살림살이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예산집행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이다. 결산검사 위원들께서는 예산이 의회에서 확정한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세밀하게 살펴주시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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