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시민건강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40세 이상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한 시민건강학교는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18회 과정으로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만성병관리팀과 연계, 인바디검사를 완료했다. 경북보건대와 김천대의 간호학 교수진과 연계해 치매 예방, 대상증후군, 당뇨병 관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아로마·공예테라피 등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프로그램을 3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 부서 간의 연계를 통해 구강보건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 등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건강에 대해 아는 만큼 활기찬 생활이 펼쳐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시민건강학교 담당자(054-421-278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