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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판수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1/10 16:40 수정 2020.11.10 16:50
환경연수원 인원·성비 균형 통해 유연한 조직 운영 당부
박판수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지난 9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환경연수원으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도민의 환경의식을 증진하고 연수원 설립목적에 맞는 세심한 사업 추진을 통해 23개 시군이 균등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박판수 위원은 연수원의 정원 대비 현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을 염려하며 도민들에게 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과 조직 남녀 구성 비율이 균형을 이뤄 유연한 조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인력 채용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은 “환경연수원의 기본 설립 목적은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해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사업 등 환경에 대한 기본인식을 배양하는 것”이라 말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통해 도민 전체가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도 본청(실국 및 사업소)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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