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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견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0/19 22:50 수정 2023.10.19 22:50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19일 오후 2시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기업인 유한킴벌리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장에 도착 후 위생문화 선도기업으로서의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의 역사와 현황,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에 초점이 맞춰진 기업문화와 생산제품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공단의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1세대 공장으로서 현재까지의 성장과 발전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루마리 위생제지와 빨아쓰는 키친타올 등 생활용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김천공장의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과감한 설비투자로 생산 및 물류 등 전 과정이 최첨단의 자동화된 스마트 공장으로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의 위용과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견학을 준비한 김천상의 관계자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기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다고 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 제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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