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26일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했다.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소비감축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권 활력을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실시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재래시장도 둘러보고 미리 구매한 지역화폐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제수용품에 필요한 과일 및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들을 시장을 이용해 구입했다.

상하수도과장은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래시장 이용으로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