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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 |
김천대학교는 28일 대학극장에서 2020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 김병삼 경북 자치행정국장, 신재학 경북 새마을회 회장, 박판수 도의원, 김순희 김천대 평생교육원장, 신광식 동창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김천대와 경상북도가 협약해 운영하는 새마을지도자 양성 전문교육과정이다.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3개월 주 1회 과정으로 교육해 총 10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전문과목, 교양과목, 지역명사특강, 외국어프리토킹, 심폐소생술, 세미나 및 사례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상 1명, 총장상 2명, 원장상 6명, 동창회장상 1명으로 15명의 우수교육생 표창이 이뤄졌으며 수료생들은 김천대 발전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옥현 총장은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마을운동이 세계 농촌 개발 롤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그 확산의 주인공으로 경상북도 그리고 우리 새마을지도자대학에 동문 여러분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수료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