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현상은 산업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국가전체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에 전략적 대응이 시급히 요구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정책 중 사회서비스 제도는 핵심 사회보장 제도로서 주요 대상인 노인, 장애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증진, 재활, 돌봄 영역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건강재활서비스학과(학과장 홍상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4학년도 1학기 신설될 예정이다. 건강증진, 재활 및 돌봄영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재활서비스학과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과로서 지역사회 건강증진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평생학습 장학지원, 주말 집중 이수과정, 온라인 강좌 제공 등 평생학습체제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홍상민 교수는 “발달재활서비스 심리운동영역 제공인력,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실무형 사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