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제3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5월 13일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에서 열린 그리기대회에 약 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 전시는 시청 1층 로비(7월 10일~7월 17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7월 18일), 시립도서관(7월 19일~8월 2일), 실내수영장(8월 3일~8월 18일)에서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리기 대회 시상식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오는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