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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주) 김천공장 첫삽 |
국내 리쇼어링 1호기업 아주스틸(주)이 김천산단에 들어선다.
아주스틸(주) 김천공장 착공식이 6일 오후 2시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공장부지에서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김정호 상의회장 등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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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주)김천공장 조감도 |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공사개요 설명, 내빈축사, 커팅식, 시삽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아주스틸(주)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내 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 600억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내년 4월 말까지 준공한다.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김천공장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인원을 채용해 준공과 동시에 공장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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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김천시-경북과학기술고 지역인재채용 위한 협약체결 |
한편 아주스틸(주)은 지난달 25일 김천시청에서 ‘기능 기술인재 양성학교 운영 및 참여 학생 취업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과학기술고 3학년 재학생 2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도 인정받은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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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이학연 대표 |
이학연 대표는 “김천공장에서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주)이 이곳 김천에 터를 잡고 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아주스틸(주)의 발전이 곧 김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아주스틸(주)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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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연 대표가 자사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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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주)김천공장 착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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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주)김천공장 착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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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주)김천공장 착공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