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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취업동아리서 개발한 캐릭터 제품 온라인 판매까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09/24 05:37 수정 2020.09.24 05:41
김천대 유아교육학과 ‘늘해랑’
코로나19 취업난 해소 노력
김천대 유아교육과 창업동아리 '늘해랑' 회원들이 교내 플리마켓에서 직접 개발한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취업난이 문제 되는 가운데 김천대 유아교육과의 창업 관련 동아리가 독창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대 유아교육과에는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도전해 스스로 창업을 해보고 새로운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취업동아리 ‘늘해랑’이 있다.

 

‘늘해랑’은 유아교육과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유아,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20대의 감성도 녹일 수 있는 캐릭터 ‘초룡이’, ‘도토리요정’, ‘버섯요정 마시’를 개발해 메모지, 스티커, 캐릭터 제품 등을 학술제와 플리마켓에서 판매했고 온라인 판매도 개척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정채린 학생은 “학생으로서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돼 기쁘다”고 했다.

 

고윤희 학과장은 “매년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도 김천대 유아교육과에 입학하기 위한 수시모집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 방문(054-420-407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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