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회랑에 봉축 연등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사명대사공원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연등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지난 12일 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직접 연등을 설치했다. 연등은 일몰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된다. 평화의 탑 연등은 6월초까지 사명대사공원의 밤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김천시민들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모두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이 되길 기원하며, 사명대사공원의 볼거리를 더욱 다양하게 해서 공원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