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고윤희 평생교육원장과 골프최고위과정 주임강사 이종호 프로, 정태순 골프최고위 1기 회장 및 교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심폐소생술교육팀장 이선주 간호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화창한 새로운 봄날 제3기 골프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가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삶은 자기 경영이다. 1년 동안 필드 레슨을 통해 내 안에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내고,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평생 살아가는 큰 힘이 될 삶을 잘 경영해 보시길 바라며, 나에게 신의 한 수의 해가 있었다면 2023년 김천대 골프최고위과정을 시작했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태순 1기 회장은 “골프최고위과정을 개설해 잘 운영해주시는 김천대에 감사드린다. 푸른 잔디 위에서 1년간 유능한 프로골퍼의 실전 레슨을 받으며 골프 실력도 높이고 힐링이 되는 즐겁고 유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입학을 축하했다.

김천대 골프최고위과정은 지난 2021년에 개설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유명프로골프 강사들의 골프룰과 매너 이론특강과 어프로치, 벙커샷, 드라이버샷의 방향성과 전략적 코스공략법 등의 실습교육이 필드에서 이뤄진다. 1년 과정의 교육은 매주 수요일 김천대 및 포도CC, 파인밸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골프 리더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