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전과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열려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해 열렸다. 초등, 중등, 고등부, 일반부(대학포함)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남·여 및 단체전·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도내의 많은 유도 꿈나무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준비와 운영에 애써주신 경북유도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시설을 바탕으로 경북유도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수년째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