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대구‧경북권역 협력대학 공동활용 스튜디오 신규 구축과 관련해 제안서를 제출한 결과 공동활용 스튜디오 구축 협력대학에 선정되면서 주관대학(경북대학교)으로부터 김천대에 공동활용 스튜디오 장비(물품) 구축비를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GU스튜디오는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문상정)가 주관 부서가 돼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공동활용 스튜디오가 구축됐다.

김천대 GU스튜디오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혼합한 고등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GU스튜디오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GU스튜디오는 대구‧경북권역 협력대학 교수자, 교직원 및 공공기관에서 스튜디오 이용이 가능하다.

김천대 문상정 센터장은 “GU스튜디오 구축은 교수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데 의의가 있다. 나아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김천대학교의 교육혁신에 필요한 수준 높은 원격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