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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명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 ‘2022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에 참가해 디자인권 및 특허권으로 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선보였다.
경북보건대학교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한남경)는 홍보부스에서 △낙상 예방 변기 보조기 △다재다능한 보행차 △길이 조절 가능한 마사지 헤어 브러쉬 등의 20여 개의 3D프린팅 출품작을 선보였다. 특히 15일에 개최된 국제 3D프린팅 경진대회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21건의 출품작 중 3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중 ‘쓱 틀니 세척통’을 출품한 김서윤(간호학과 3학년)은 우수상을, ‘자동 인식 알람 약통’을 출품한 김소정(간호학과 3학년)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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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고령친화 아이디어를 3D프린팅산업과 융합하여 향후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고령친화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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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 사업(5년)의 비즈니스모델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과제로 창의융합인재 양성 교육과정으로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 캡스톤디자인 정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보건학과 공학의 융합 교육의 성과로, 현재까지 특허청에 특허권 및 디자인권 등 170여 건 출원 및 50여 건 특허 등록하여 대학 중심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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