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의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김천시 전국동호인스쿼시대회’가 김천시(시장 김충섭)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열렸다.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에 150여명의 전국 스쿼시 선수들이 참가해 15~16일 이틀간 열전을 마쳤다.

스쿼시를 즐기는 체육인이 참가해 실력에 따라 그린혼부, 미니엄부, 베테랑부, 마스터부로 나눠 실시한 이번 대회는 15일 조별 리그전을 펼치고, 16일은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규격을 자랑하는 김천스쿼시장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스쿼시를 사랑하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스쿼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가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