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한화균) 배드민턴부 배준엽(4학년, 남초)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8~10일까지 6일간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김천부곡초 배드민턴부 4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준엽 선수가 남자 초등부 4학년 개인 단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 김시훈(5학년, 남초), 서유찬(5학년, 남초), 이준하(4학년, 남초) 선수는 입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화균 김천부곡초 교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올린 우리 배드민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