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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추석인사말>송언석 국회의원

데일리김천tv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08 17:24 수정 2022.09.08 17:24
"경제 훈풍 불어오길 소망하며 지역발전에 맡은 바 소임 다할 것"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청명한 하늘과 가을의 정취가 서서히 느껴지는 시기에 이르렀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그동안의 걱정과 근심은 모두 내려두시고

평소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고 우리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 덕분에

김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김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인

「양천~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설계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이 될 김천역을 새롭게 탈바꿈하여,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이고 김천의 위상을 강화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천의 30년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튜닝과 드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의 이전 및 건립을 위한 협약도 체결되어

김천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뛰어오른 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편치 않으실 줄 압니다.

저는 이같은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민생 중심의 입법활동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9년간 제자리였던 직장인의 식대 비과세 한도를 2배 올리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여야 의견일치로 민생법안으로 채택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내년에 법이 시행되면,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루빨리 우리 경제에도 훈풍이 불어오길 간절히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변함없는 마음으로 정진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고,

댁내외에 두루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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