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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8/10 20:08 수정 2022.08.10 20:08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 카페 클래스 개강


김천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경북에서 최초로 선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김천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충족과 배움을 통한 소통·공감·통합 등에 나설 계획이다.

 

첫스타트는 사업 참여 대학인 경북보건대학교가  지난 9일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 카페 클래스’를 8주 과정으로 2차에 걸쳐 GCH혁신캠퍼스(율곡동 소재)에서 개강했다.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 카페 클래스’ 과정은 장애인이 속한 가정의 가족 간 소통 및 상호작용을 돕고 개개인의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일상생활 속 활용 가능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천소재의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경북보건대 재학생 등 총 40여명이 등록했다.

 

경북보건대 부설 평생교육원장 김지년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앞장서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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