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진과 김천자두연합회가 김천상무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9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주)참진과 김천자두연합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참진 김천수 대표이사, 김천자두연합회 성기원 회장, 권용만 수석부회장, 문상재 사무국장, 보림산업 안익재 대표,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주)참진은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토공 전문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됐다. 토공사, 육상 골재 채취업, 골재 선별 파쇄업, 조경석 등 다양한 분야를 취급한다. (주)참진은 김천상무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농조합법인인 김천자두연합회는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해 있다. 전국 최고 품질의 김천 자두를 생산하는 김천자두연합회는 지난주 열린 김천자두축제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천자두연합회는 김천상무의 선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금 전달이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김천상무 발전의 힘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도움이 크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구단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