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김천의 대표 축제인 ‘김천자두축제&김천포도축제’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부항댐 등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김천시 홍보부스에서는 자두, 자두빵, 자두청, 호두먹빵, 호두찰빵, 크라테 와인 등 대표 농·특산물과 지난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천의 대표 관광지로 떠나보는 룰렛 이벤트와 김천관광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김천관광+’앱 설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