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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간호학부 주관으로 한일여자고등학교 보건‧의학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 30명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메디컬 랭귀지 코스(Medical Language course) 2차 과정으로 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호학부 학과장인 김정선 교수는 한일여고 간호동아리 학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간호학부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간호사는 미래 시대에 더욱 필요한 핵심 인력”이라며 △학과의 다양한 학습지원 △전공수업 이외에 특별 프로그램 운영 △1~4학년 커리큘럼 △졸업 후 진료 분야 △동아리, 학과 활동 △교환학생과 해외 교류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학과 체험활동을 위해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래 보건의료인을 위한 메디컬 랭귀지 코스 체험 행사로 고교생의 진로 여정에 대한 체계적인 탐색과 의료·간호 분야 의학용어 학습 및 활력징후 측정 시범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일여고 의학동아리 이지혜(2학년) 학생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지역 고교 학생들을 위해 간호학부 체험 기회를 얻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보건대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간호사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선 교수는 “한일여고 간호‧의학동아리 회원들이 대학을 찾아와 간호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경북보건대 간호학부의 우수한 의료현장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진로 체험 및 대학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대에 자기 주도형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