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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대항면 대룡리 김천포도홍보관 포도농원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도특별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 상황과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일손부족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농업의 특성상 시기적 인력집중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도시와 농촌의 미스매치 인력 활용차원에서 포도재배 알솎기 특별기술교육은 읍면동을 통해 사전 교육희망 신청자를 받아 현장실습교육 후 곧바로 포도농원 현장투입이 가능토록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영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일손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농일자리지원센터 및 농협인력중개센터의 2개소 운영으로 3천여명의 농촌인력을 확보해 포도 알솎기 및 순따기, 사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적과 등에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고 “농촌인력종합상황실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공무원 1,300여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농협, 유관기관 등이 팔을 걷어 붙여 ‘농촌일손 한 번 더 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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