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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치기공학과,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23 17:45 수정 2022.05.23 17:45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에서 주관한 2022년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3학년 이성민 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영남권 치기공(학)과 6개 대학(김천대, 대구보건대, 마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학기술대, 진주보건대) 24명의 재학생들이 치과보철물 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문 분야인 석고 조각 부문으로 개최됐다.

 

치기공학과 김홍식 학과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학과전공동아리와 전공역량 강화 비교과프로그램의 운영과 산학연계 협력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기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매회 우수한 입상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2022년 KDTEX 국제학술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치기공학과의 모든 교수들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지금까지 4,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해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4년의 교육과정을 이수 후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하면 치과기공소 개설(경영), 치과기공소, 대학병원(종합병원) 치과기공실, 치과 병•의원 기공실 등에서 치과기공사로 근무하게 된다. 그외 치의학 전문대학원,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등으로 진학해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치과기자재 생산 및 유통업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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