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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18 22:18 수정 2022.05.18 22:18


김천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17일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영예의 대상은 안경광학과 3학년 노경협 학생이 수상했다. 치위생학과 김다래, 물리치료학과 황예진 학생이 최우수상, 상담심리치료학과 박성혜, 물리치료학과 홍현서, 김동우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김천대학교가 지원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실시한 공모전에는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경협 학생은 ‘나에게 사소하지만, 타인에게는 필요한 도움’이라는 주제로 문학 부문에 지원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경협 학생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그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공모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용수(사회복지전공)센터장은 “수필과 시, 표어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응모를 통해 우리 김천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지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행사를 통해 편견 해소에 많은 학우가 동참할 것이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천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적절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2011년 3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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