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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용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14 23:27 수정 2022.05.14 23:58
“집권여당이 선택한 힘있는 후보!”

 

6‧1지방선거 경북도의원선거 제3선거구(아포읍,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율곡동)에 출사표를 던진 조용진(43세) 후보가 14일 율곡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율곡식자재마트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기호 2번 조용진 후보는 “경북도의원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집권당의 힘있는 도의원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정치초년생이지만 2005년도 만 26세에 한나라당에 입당해 김천청년산악회에서 10년 동안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국민의힘김천당협 청년위원회장을 맡아서 지역청년들의 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중앙당 홍보위원, 국민소통분과위원을 맡아 다양하고 비중있는 중앙당 활동을 해왔다”며 17년 간의 정치활동을 밝혔다.

 


조 후보는 “정치는 오래한 사람이 잘하는 걸까”라고 반문하고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조사한 청렴도평가에서 김천시의회가 최하위 5등급 판정을 받은 것을 지적하며 “공정과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일부 의원님들을 제외하고는 공천과정에서 많은 분이 낙오됐다”며 공천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래되고 썩은 물을 익숙함으로 계속 드신다면 여러분은 곧 탈이 날 것”이라며 자신을 ‘깨끗하고 새롭고 17년 동안 정수과정을 거친 검증된 물’에 비유하고 “젊음과 패기로 얼마남지않은 선거기간 최선을 다해 유권자 한분한분 찾아 뵙고 저의 진정성을 보여드린다면 이번 선거에서 제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자신했다.

 


그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끝까지 함께 해 주신다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국회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송언석 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체해 공천과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설명하고 조 후보를 압승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이우청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와 신도근 국민의힘김천당협 협의회장, 김태홍 국민의힘김천당협 사무국장, 백락광 국민의힘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당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위해 공천 물갈이의 필요성을 밝히고 조 후보가 정치초년생이지만 청렴성과 성실함, 뛰어난 리더십, 원만한 인간관계를 두루 갖춘 인물로, 젊은 패기로 율곡동을 비롯한 지역을 변화시켜 김천발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시켜줄 것을 지지자들에게 당부했다.

 

 

조용진 후보는 김천동부초, 김천석천중, 김천고, 배제대 경영대학 전자상거래학부를 졸업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홍부위원회 위원,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국자동차정비공장 공장장으로 국민의힘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위원, 국민의힘김천당협청년위원회 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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