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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동규 시의원 바선거구(율곡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09 10:53 수정 2022.05.09 10:53
“혁신의 새바람! 든든한 일꾼”


더불어민주당 임동규 시의원 바선거구(율곡동)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율곡동 31(더세움교회 1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소음없는 조용한 선거전을 예고한 임동규 후보는 “코로나19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지쳐있는 시민을 생각하고,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유명을 달리하신 우리 이웃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거리연설유세, 홍보 음악, 로고 송, 율동 등 일체의 소음유세를 하지 않고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임 후보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가진 지방의회,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 정부를 견제하며,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하고 언제나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인데 김천은 대부분의 정치인이 같은 당적을 갖고 있어 유기적인 협조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무뎌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 꼬집고 “시 정부가 주도권을 갖고 행정과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것에 단지, 거수기 노릇만 하는 의회로 전락하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또 “정당의 영향력이 과대해지면 밀어붙이기식 결정으로 주민의 뜻과 반대되는 결정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며 “저는 부족하고 모자라는 능력이지만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한다는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의 소명을 갖고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만약 저에게 시의원으로서 시민에게 봉사할 과분한 기회를 주신다면 시를 견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의 새로운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구도를 타파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동,서 화합과 균형 발전에 매진할 것이라는 임 후보는 다음 5가지 공약을 밝혔다.

첫째, 김천혁신도시-오봉 저수지 구간 산책로 및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추진
둘째, 김천혁신도시 소아‧청소년 전문 병동 유치 및 운영 지원
셋째, 지역 숙원사업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소통기구 마련
넷째, 시민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낡고 불합리한 조례의 재정비
다섯째, 율곡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상가번영회와 공동대책위 마련

 

임동규 후보는 “언제나 약자의 편에서,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수렴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실적과 성과로 증명하겠으며 건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데 주저하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임 후보는 해오름농산 대표로 상주산업대 산업경제학과 3학년을 중퇴(현 경북대학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김천시 지역유세단장, 대전환선대위 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환선대위 총괄특보단 특보를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4050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천시 혁신도시 공기업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천시 남부 철도(김천-거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민족통일김천시협의회 부회장, 중소벤처 소상공인 경북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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