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상공회의소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안용우 회장, 이동헌 사무국장,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의원 38명은 티켓북 50권을 구매했다. 티켓북 전달과 함께 환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를 필두로 시작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11권에 달하는 티켓북이 팔렸다. 김천시 내 각종 인사 뿐 아니라 김천시민, 김천상무 팬들까지 동참하며 2022 시즌 김천상무 티켓북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2022 시즌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 1권에는 20매의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정가(240,000원)의 50%로 할인된 금액인 120,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 석 제외), 일반석 전 구역이다. 티켓북은 온라인 티켓링크, 김천상무 온라인 쇼핑몰 또는 김천상무 사무국 방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안용우 김천상의 회장은 “지난해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 이후 상공회의소 측에서도 우승 축하 현수막을 걸고 함께 기뻐했다. 김천시 내 프로축구단이 K리그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