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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천시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해 준 김천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김천 발전을 위해 힘쓸 뜻을 밝혔다.
김태홍 사무국장의 사회아래 12일 오후 5시 김천당협 사무실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인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낙호 본부장, 김충섭 나기보 박판수 부본부장, 이우청 부본부장을 대신해 나영민 시의회부의장과 시의원, 박선하 경북도당 장애인위원장, 장진호 경북도당 중앙위원장, 박희만 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천당협 김석조 김대기 김은숙 이경호 박종철 이수형 부위원장, 신도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협의회장, 박춘희 여성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여성회장, 선대위 상황실 최병근 상황실장, 이창훈 특보, 김사익 유세단장을 비롯한 상황실 당직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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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유세하느라 정말 고생많으셨다”며 하루도 빠지지않고 선거운동에 힘쓴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러분의 열정이 승리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힘줘말했다.
송 위원장은 “하지만 압도적인 다수의석 야당으로 인해 지금부터 갈길이 험난하리라 예상된다”며 “앞으로 중요한 6·1 지방선거가 남았으니 그 기간동안 다소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최종적으로 결정내려진 방향대로 이번에 대선을 치렀던 마음으로, 압도적인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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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내 사람과 내 지역만 챙기는 정치가 아니라 국가와 역사를 위해 정상적인, 상식에 맞는 국정운영을 할 것”이라 밝힌 송 위원장은 “인수위 과정을 거쳐 5월 10일 취임식을 갖고 6월 1일 지방선거를 치르기까지의 이 기간이 집권 5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 말하고 “지방선거도 압승해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국가를 끌고 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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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발전을 위해 송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전주~김천~의성(신공항) 철도’를 바탕으로 영덕까지 가는 동해와 서해안 연결 철도망 완성이라는 중장기적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 김천이 농업도시여서 경기악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지만 정상적 상황에서는 성장, 발전에 제약이 있음을 밝히고 드론, 자동차튜닝 등 미래산업에 주력하고 두산전자 등 기업유치에 노력해 김천의 미래먹거리를 만들어나가야 함을 역설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 5년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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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선거나 정치활동에 있어 ‘나’를 위해서보다 좀더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역과 시민을 위해 보탬이 되는 것을 고민하길 바란다”며 “지난 4년동안 장기적인 김천 발전 방향을 취합해 전체 발전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속내를 털어놓고 “이 자리에 지역리더 분들이 다 모이셨으니 시간을 갖고 김천의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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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본부장은 “인사에 앞서 총괄본부장인 위원장님이 집권당 국회의원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거압승의 기쁨을 나누고 “당원 여러분 너무 고생 많으셨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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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부본부장은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 제가 단체장으로서 한계가 있어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함이 있지만 마음은 늘 함께했다. 새로운 국정 운영기조에 맞춰 어떻게 하면 우리 김천을 연결시켜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김천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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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부본부장은 “정말 잠 한숨 못자고 가슴 졸이며 개표를 지켜봤는데 승리해서 너무 통쾌하다”며 “5년 만에 정권이 드디어 바뀌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들을 위해 잘하시리라 믿고 또 잘할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을 다해 도와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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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수 부본부장은 “송언석 국회의원과 당원동지 여러분, 그간 고생 많으셨다. 송 의원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하나된 마음으로 김천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민국을 세계 일등 국가로 만드는데 김천의 힘으로 일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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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부의장은 “대선 기간 동안 낮밤 가리지 않고 운동하신 당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멈추려는 국민의 열망이 낳은 결과라 본다. 사회 만연한 부조리를 뿌리뽑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드리며 우리 김천도 송언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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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전 도의장은 “지난 20여일 간 대선 승리를 위해 추운 날씨에 당원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열정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을 통합시켜 국정을 잘 운영하리라고 믿는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열정에 존경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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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전 부시장은 “대구, 경북의 힘으로 대선승리의 결과를 가져왔다. 김천에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셨기에 이번 선거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정말 훌륭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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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 부인 이은수씨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너무 축하드린다. 20여일간 열심히 운동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 이번 정권교체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니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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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맡은 김태홍 당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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