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8일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이은직 총장과 대학 관계자 및 신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입학식에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 대상자 전원 접종 완료 및 PCR검사 음성 여부를 확인한 후 입장했다.

66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해 작업치료과, 보건복지과, 뷰티디자인과 등 4개 학과 404명의 학생이 입학한 가운데 이번 입학식에서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은 최지윤(간호학과) 학생이 차지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최지윤(간호학과) 양이 입학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교훈인 근면, 성실, 정직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닦으며 학문연구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겠다"라고 선서했다.

이에 이은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된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우리 대학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마음 깊이 환영한다"라며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단행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