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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24일 오후 2시 삼락동 청소년문화의집 전정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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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김천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소년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등의 식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문당길 142(삼락동, 구 폴리텍대학 기숙사) 부지에 총 사업비 85억원, 연면적 2,438.3㎡의 지상 3층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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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용도로는 1층 청소년문화의 집, 열린도서실,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2층에는 아동청소년친화팀, 다목적실, 공연연습실, 요리체험실, 홈베이스실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인‧집단 상담실, 대강당, 학습지원실 등 맞춤형 시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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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립한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친구들과 건전한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문화중심센터의 기능을 하는 한편 건강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새롭게 건립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마음의 쉼터가 되는 새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