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3일 오후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백신패스 적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이우청 의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충섭 시장이 축하를 건냈다.

이우청 의장은 “먼저 영광스러운 의정대상을 수상하신 22분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축하를 전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헌신하고 인내하는 시민 여러분의 뜻과 힘이 보태져 김천시는 올해도 값진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계속해서 의정의 주인인 시민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동별 의정유공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아포읍 이점령, 농소면 이춘우, 남면 정장식, 개령면 황명옥, 감문면 윤군호, 어모면 김창집, 봉산면 김호경, 대항면 여재영, 감천면 서무영, 조마면 임해옥, 구성면 이기형, 지례면 박영우, 부항면 홍석호, 대덕면 김기택, 증산면 이대겸, 자산동 황명주, 평화남산동 김세호, 양금동 백학기, 대신동 한윤태, 대곡동 정해선, 지좌동 이태용, 율곡동 장용자 등 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