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김천당협에서는 대선을 80여일 앞두고 지난 18일 정권교체 협력을 위한 당원교육을 가졌다.

이날 당원교육은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입구에서 체온체크, 안심번호 등록, 백신 2차접종 확인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한의 당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초로 유튜브 채널 송언석TV를 활용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당원교육 강사로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정희용 국회의원이 초빙됐으며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충섭 김천시장도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당원교육에 앞서 구자근 국회의원은 “김천은 송언석이라는 능력있는 분을 국회의원으로 두고 있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하고 “이번 대선에 송언석 의원을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에 앞장서 경북 최우수당협이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시작된 당원교육에서 송언석 의원은 “대선이 80여일 남은 중요한 시기”라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같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잘못된 국정 운영으로 시작된 국민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현재 코로나로 인해 벼랑 끝까지 몰린 국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윤석열 후보를 경북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하기위한 정권교체의 선봉이 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정희용 의원의 교육에서는 “송언석 의원이 선대위 정책조정본부장으로서 정책을 총괄하며 망가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매우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선거일정과 관련한 재외국민투표 독려, 선거법 위반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한 당직자들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진행된 뒤 마무리 인사말에서 송 의원은 “이번 대선이 매우 중요한 선거인지는 김천당협 당원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실 것 같다. 참석한 당직자들과 유튜브로 당원교육을 시청중인 당원동지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공정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모아 달라”며 온라인 당원교육을 마무리했다.

이후 송언석 국회의원은 고령·성주·칠곡군 당협의 당원교육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고령·성주·칠곡군의 선출직 의원과 읍면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지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다가오는 대선의 중요성과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경북지역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